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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애지욕기생(愛之欲其生)]

by hwang706@hanmail.net 2024. 3. 28.

[애지욕기생(愛之欲其生)]


애지욕기생(愛之欲其生)
오지욕기사(惡之欲其死)


이는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누군가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게 하는 것이요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죽게 하는 것이다"

결국 사랑은 사람을 살리고 미움은 사람을 죽인다는 말이다.

이는 공자의 제자 안연(顔淵)이 한 말이다.

주충신(主忠臣) 사의(徙義) 숭덕야(崇德也)
애지욕기생(愛之欲其生)오지욕기사(惡之欲其死)
기욕기생(旣欲其生) 우욕기사(又欲其死) 시혹야(是惑也)
성불이부(誠不以富) 역지이이(亦祗以異)

충신과 신의를 주로 하고 정의를 향하여 옮겨 가는 것이 덕을 쌓는 것이다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이 살기를 바라고 미워지면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것은
살기도 바라고 죽기도 바라는 것이니 이것이 미혹된 것이다
진실로 그 사람이 부유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색다르기 때문이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로 사람들에 더욱 많이 알려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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