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영혼 #바람 #침묵 #화악산 #기원 #외로움 #시간1 [화악산에서] [화악산에서] 화악산에서 - 마당바위 태초의 외로움으로 다 할 수 없는 그리움은 흐르고 흐르다 소(沼)가 되어 서리고 바람은 속절없어 이름도 없는 꽃소리없이 시간의 흔적만 채우게 하는데 뜨겁게 마주한 침묵 감내한 기원은 잠든 영혼을 깨워 내 그리움을 채울런가 2023.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