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약수 #노자 #도덕경 #낮은 곳 #아래 #다툼 #최고의 선 #베품 #유연성 #1 [상선약수(上善若水)] [상선약수(上善若水)] '상선약수(上善若水)'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에 나오는 말로서 '최고의 가치는 물과 같아지는 것이다' 즉, 물은 최고의 선(善)이라는 말이다. 수선이만물이부쟁 처중인지소악(水善利萬物而不爭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 물이 최고의 가치인 것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그 공을 다투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싫어 하는 곳에 머문다. 그런 이유로 도에 가깝다 할 것이다. 몸은 낮은 곳에 두고 마음은 깊은 곳에 두며 베품은 인(仁)에 맞게 하고 말은 신의가 있게 한다. 정사(政事)는 자연스러운 다스림에 맞게 하고, 일은 능률적으로 하며, 행동은 때에 맞게 한다. 대저 오직 그 공을 다투지 않음으로 허물이 없다. 높은 선(善) 즉, 노자의 도(道)는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은 형체가 없다. 어떤 그릇.. 2023.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