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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챙겨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금기식품 6가지]

by hwang706@hanmail.net 2023. 7. 24.

[챙겨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금기식품 6가지]

미국 폭스뉴스는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함량이 높아 예전에는 금기식품으로 꼽혔지만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오히려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난 ‘과거의 금기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이데일리 우원애리포터]

이 식품은 과거, 기피식품으로 꼽혔으니 최근에는 건강식으로 주목받으며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슈퍼식품’으로 탈바꿈했다.

 

 

1. 견과류(아몬드·호두·땅콩 등)

    과거 지방 함량이 높아 금기식품으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건강식품이다. 견과류의 지방성분은 심장에 좋은 고품질의 지방으로 매일 적정량(한 움큼)을 섭취하면 건강에 매우 이롭다. 또한, 견과류의 스태틴 성분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분비를 늘려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미국 뉴욕타임즈 선정 10대 건강식품(수퍼푸드) 중에도 견과류(땅콩,호두,잣)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견과류는 우리의 건강을 위해 챙겨 먹어야 할 완전식품이다. 참고로 10대 수퍼푸드는 귀리, 토마토, 시금치, 적포도주, 견과류(땅콩,호두,잣), 브로콜리, 연어, 마늘, 녹차, 블루베리이다.

 

[견과류의 종류 및 섭취]

 견과류에 함유된 비타민E는 피부견강에 도움을 주고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는 뇌신경세포를 발달시키는 영양소로 노인의 치매예방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두뇌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도 효과적이며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느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가벼운 간식 등으로 부담없이 섭취하기도 좋으니 인스턴트식품 대산 출출할 때 견과류를 먹는 것도 건강을 챙기는 한가지 방법일 것이다.

 

●견과류의 하루 섭취량

    지방이 많으므로 지속적으로 필요 이상의 양을 섭취할 경우 비만의 원인이 되거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견과류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1일 25g 정도라고 한다. 또 한 번 먹기 보다는 하루에 3~5회 정도 나눠 먹는 것이 좋다.

 

●견과류의 섭취방법

    호두, 잣, 땅콩에 우유나 두유를 넣어 갈아서 먹게 되면 부족한 칼슘을 보충할 수 있어서 나이드신 어른들께도 좋은 건강음료가 되고 샐러드에 호두, 잣, 땅콩을 넣어 이용하면 야채에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다. 또한 호두, 잣, 아몬드, 땅콩, 호박씨를 다져사 쌈장을 만들면 된장을 짜지 않게 먹을 수도 있다. 지방이 많은 육류와 같이 먹는 것은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의 종류

 1-1)브레인 푸드인 호두

   견과류 가운데 호두에 노화방지를 돕는 항산화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호두에 지방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이지만 동맥을 막는 포화지방보다는 건강에 좋은 다불포화지방과 단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체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도 있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1-2)고소함의 결정체인 아몬드

    다이어트와 노화예방의 효능을 갖고 있는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용하다. 포만감을 쉽게 주는 아몬드는 다이어트로 인한 영향불균형을 막아 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열량이 높아 과잉섭취는 피해야 한다. 아몬드는 칼슘, 마그네슘, 인, 미네랄도 다량 함유돼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노인분들의 골다공증 예방과 청소년과 수험생, 임산부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를 낮춰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알콜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 간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1-3)지독한 냄새가 나는 은행

    은행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지만 독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1-4)중국인의 장수 식품인 땅콩

    땅콩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B는 체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주며,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인산성분이 소화기능을 돕는다. 땅콩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과 리놀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하며 비타민B1, B2가 많아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나이아신이 다량 함유되어 숙취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다만, 땅콩은 우유와는 상극이니 같이 먹으면 좋지 않다.

 

 

1-5)피부미용에 좋은 잣

    잣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데 불포화지방산은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며 빈혈에 좋다는 비타민B와 철분 등이 빈혈을 예방하며 치료에 도움을 준다. 잣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증 예방과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성장하는 어린이의 뇌세포 발달에 필수적인 레시틴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두뇌발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잣을 먹으면 기운을 생기게 하면서 소화기능을 도와 장을 부드럽게 해준다.

 

 

 

1-6)달콤한 밤

    밤은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식품이다. 밤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칼슘, 철,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품부해서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이유식과 환자 회복식에 많이 사용되기도 하고, 쌀에 비해 비타민B1이 4배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노화를 방지해 주며, 비타민E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2. 초콜릿

    과거, 칼로리가 높아 기피 식품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다크초콜릿은 심장병 위험을 낮추고 뇌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3. 파스타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금지식품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통밀파스타 한 컵을 올리브유, 살코기,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신체 내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건강식품 대열에 합류했다.

 

 

 

4. 아보카도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보카도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5. 계란

    높은 콜레스테롤 함유량으로 금기식품으로 인식됐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계란 속 콜레스테롤은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기 때문에 신체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 감자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기피식품으로 손꼽혔다. 그러나 감자의 탄수화물 함량은 실제 알려진 것보다 낮으며, 껍질에 포함된 다량의 섬유소가 신체의 대사활동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