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가추 #왕자불간 #도연명 #귀거래사 #시경 #1 [왕자불간내자가추(往者不諫來者可追)] 왕자불간내자가추(往者不諫來者可追) 왕자불간내자가추(往者不諫來者可追) 이는 시경(詩經)에 나오는 이왕불간내자가추(已往不諫來者可追)에서 유래한 것으로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에서 이를 인용해 더욱 알려진 것이다. 오이왕지불간 지내자지가추(悟已往之不諫 知來者之可追) 지난 일은 따질 수 없음을 깨달았고 오는 일은 잘할 수 있음을 아노라. 중국 송대의 시인 도연명(陶淵明)은 동진 말기에 청운의 꿈을 품고 관직에 나아가 13년 동안 생활하였으나 남에게 굽히거나 아첨하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한직을 전전하다 41세 팽택 현령의 자리를 끝으로 낙향을 결심하고 고향으로 돌아 가면서 쓴 작품이 귀거래사(歸去來辭)다. 고향으로 돌아 간 도연명은 속세와 인연을 끊고 농사를 짓고 살았으며 자연 속의 이상향인 무릉도원.. 2024.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