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인수봉 #고독의길1 [고독길, 한번쯤 읽어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고독길, 한번쯤 읽어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kimgmp@bntnews.co.kr 외부에서는 등반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바윗길인 고독길은 인수봉을 오르는 비밀스러운 시크릿 가든과도 같다. 고독길은 오른쪽 아래부분에서 인수봉 정상 오른쪽으로 툭 튀어 나온 귀바위 방면으로 오른다. 한 낮의 서울 도심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여름날. 이 날도 인수봉 등반을 하겠다고 못 말리는 바윗꾼 일곱 명이 모였다. 바위가 뜨겁게 느껴지는 이 같은 무더위에 인수봉을 등반하겠다고 자신 있게 나선 이유는 이날의 등반코스가 고독길이었기 때문이다. 기자는 고독길이 첫 등반이다. 오늘에서야 고독길에 오른다고 실토(?)를 하니 이번 인수봉등반이 세 번째인 신입회원이 “고독길을 두 번이나 올.. 2023.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