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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은류폭포 #수락골 #새광장 #은류슬랩 #옥류골 #코끼리바위능선 #호지명길2

[코끼리바위능선(호지명길) 릿지 -2] [코끼리바위능선(호지명길) 릿지 -2] 이름이 무엇일까? 무언진 몰라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모양에서 왠지 독성이 강할 듯한 생각이 든다. 세번째 구간이다. 직벽도 어렵지만 빗길에 다음을 기약하며 더 이상의 욕심을 접는다. 이 구간은 직벽을 오르는 것이 문제일 것 같다. 직벽 앞에서 좌측으로 내려서 우회한다. 여심이 오늘도 부끄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버섯바위다. 저 위에서 바라보는 수락도 멋스럽다. 하강바위가 운무에 가렸다 보이기를 반복하고 있다. 우측의 전망바위가 코끼리능선(호지명길)의 끝지점이다. 녹아 내린 듯한 버섯이다. 저 능선은 어디에서 시작하는 것일까? 운무에 가린 모습이 봉우리를 살짝 보였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건너편으로 485봉과 사과바위슬랩을 잡아 본다. 은류슬랩이다. 오늘은 왼쪽의 .. 2023. 5. 25.
[코끼리바위능선(호지명길) 릿지 -1] [코끼리바위능선(호지명길) 릿지 -1] 수락산을 다시 찾았다. 코끼리능선(호지명길) 릿지산행을 해보기 위해서다. 새광장의 능선길을 말하는데 중간지점부터 릿지를 하며 코끼리바위 전망바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바위가 미끄러워 릿지산행을 다하지 못했다. 날이 좋은 날을 택해 다시 한번 찾아봐야 할 듯하다. 수락산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좋은 코스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좀 더 알아 보고 싶은 산이다 수락산역~새광장~코끼리능선(호지명길)~철모바위~은류슬랩~은류폭포~미가담~당고개역. 오늘 아침녁까지 내린 비로 수락골에 물이 많다. 오르는 길 우측으로 비에 젖은 슬랩들이 보인다. 작은 폭포가 있는 웅덩이엔 여느때보다 물이 더욱 시원하다. 작은 폭포가 있는 웅덩이엔 여느때보다 물이 .. 2023.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