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파도의 말 #민들레의 영토 #두레박1 [파도의 말] -이해인 [파도의 말] 파도의 말 - 이해인 울고 싶어도 못 우는 너를 위해 내가 대신 울어줄게 마음놓고 울어줄게 오랜 나날 네가 그토록 사랑하고 사랑받은 모든 기억들 행복했던 순간들 푸르게 푸르게 내가 대신 노래해줄게 일상이 메마르고 무디어질 땐 새로움의 포말로 무작정 달려올게 이해인(李海仁) 본명은 이명숙, 천주교 수녀이자 시인이다. 1945년 6월 17일 강원도 양구에서 이대영, 김순옥의 1남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1964년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 세례명은 벨라뎃다며 수도자 이름은 클라우디아이다. 입회한 이후부터 해인이라는 필명으로 천주교 발간 잡지 에 작품을 투고하였으며 1976년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발간하였다. 1997년 '해인글방'을 열어 두고 문서 선교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 2023.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