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질리산 #철쭉 #산수유 #봄꽃 #백운산 #매화 #개나리 #유달산 #벚꽃 #마이산 #진달래 #영취산 #꽃산행1 [꽃 보며 등산 할 수 있는 산행지 6] [꽃 보며 등산 할 수 있는 산행지 6] 하얀 눈 녹은 산등성이 마다 빨강 물결 노랑 파도... 어느 덧 기다려지는 봄꽃 개화시기다. 3월 중순을 지나서야 전남 광양 백운산의 매화가 살포시 고개를 내밀것이고, 전남 구례의 산수유 역시 꽃봉우리를 터뜨리기 시작할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날 올 봄꽃은 그 어느 때보다 살뜰하게 느껴질 듯하다. 1. 매화 백운산(전남 광양) 전남 광양의 백운산 기슭은 3월이면 산등성이가 온통 매화로 뒤덮인다. ‘광양국제매화축제’는 지난 25일 막을 내렸지만 올해는 유난히 꽃이 늦게 펴 오히려 지금이 매화를 즐길 수 있는 절정이다. 백운산 자락 중 동쪽으로 뻗어 있는 쫓비산의 관동마을에서 출발해 매화마을의 청매실농원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가 인기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섬진강.. 2024.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