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162 [푹 쉬었는데도 피곤하면 비타민 B군이 정답] [푹 쉬었는데도 피곤하면 비타민 B군이 정답] ‘몸이 천근만근이다’ ‘몇 분만 걸어도 힘들다’ ‘손가락 하나 까닭하기 싫다’ 이렇게 피로에 발목 잡혀 사는 사람이 많다. 휴식시간을 아무리 늘려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도 있다. 원인을 해결하지 않기 때문이다. 피로는 신체가 보내는 건강 이상 신호다. 흡연, 알코올 섭취, 과로 등 나쁜 생활습관이 만든 ‘피로물질’을 제거하라는 뜻이다. 암 같은 큰 병이 있다는 경고일 수도 있다. 피로를 잘 다스려야 건강하다. 피로의 원인과 개선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피로를 일으키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다. 병이 있거나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신호철교수는6개월 이상 지속하는 만성피로는 특정 질환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고 말했다. 우울.. 2023. 3. 23. [24절기] 24절기란? [24절기] 24절기란? 인간이 역을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계절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 이다. 특히 농경사회에서는 계절의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 즉 농사를 짓기 위하여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음력은 달의 운동에 근거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달의 변화는 잘 나타내 주지만 태양의 움직임은 잘 나타내 주지 않는다. 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운동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음력 날짜와 계절의 변화는 잘 일치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음력에서는 계절의 변화, 즉 태양의 운동을 표시하여 주는 24절기(또는 24기)를 도입하여 같이 사용한다. 따라서 음력은 태양의 움직임을 24절기로 표시하여 주기 때문에 태음태양력(우리가 흔히 음력이라 말하는 것은 원래.. 2023. 3. 20. [24절기] 4.춘분[春分] [24절기] 4.춘분[春分] [정의]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춘분(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든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황도(黃道)와 적도(赤道)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赤道) 위를 똑바로 비추어, 양(陽)이 정동(正東)에 음(陰)이 정서(正西)에 있으므로 춘분이라 한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이 절기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어먹는다. [내용]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는 이날 조정에서 빙실(氷室)의 얼음을 내기 전에 소사(小祀)로 북방의 신.. 2023. 3. 20. [인연, 그것은] [인연, 그것은] 인연, 그것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2023. 3. 15. [열두띠이야기] 2.동물민속의 상징 [열두띠이야기] 2.동물민속의 상징 같은 동물이라도 시간과 장소에 따라 그 동물을 바라보는 길흉의 관점이 완전히 달라진다. 예컨대 거미는 보는 시간에 따라 복과 근심으로 이해된다. “아침 거미는 복 거미이고, 저녁 거미는 근심 거미이다.” 아침에 거미를 보면 복이라고 해서 살려 보내지만, 저녁에는 거미를 보는 족족 죽인다.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라고 칭송되는 사슴(노루)도 장사하는 사람들은 재수 없는 동물이라고 해서 꿈에서도 만나기를 꺼린다. 이처럼 동물은 같은 문화권에서도 보는 장소와 시간,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평가된다.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은 그 당시의 여러 가지 생활문화나 종교, 관념 등을 표현하기 위해 어떠한 의미를 띠고 있는 동물상징(動物象徵)을 많이 사용했다. 바위그림이나 동굴벽화.. 2023. 3. 15.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