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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이야기

[강천섬의 늦가을]

by hwang706@hanmail.net 2023. 11. 21.

[강천섬의 늦가을]

여주 강천섬이 새로운 명소로 태어나고 있는 듯하다.

과거 백패킹의 성지로 유명했고 은행나무길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강천섬에 22년 10월 힐링센터가 준공되고 더하여 경기의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드넓게 펼쳐진 공간에 백패커들도 공놀이 하는 아이들도 없다.

아무도 없는 늦가을의 오후 차가운 바람만이 서성이는 강천섬이다.

 

 

노오란 은행잎이 다 떨어지고 회색의 손짓만이 마주하는 은행나무길에 어디론가 질주하는 바람

말없이 바라본 하늘에 노란 잔영이 스친다.

 

 

절정기의 강천섬 은행나무길이다.

 

 

강천섬, 가을에 빠지다.

힐링센터에서 음악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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