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이야기

[누가 제일 심각할까?]

by hwang706@hanmail.net 2024. 2. 9.

[누가 제일 심각할까?]

 

 

삶과 선택

사노라면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연, 사건들 그리고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해결하고 풀어내야 하는 문제들 산다는 것은 어쩌면 이러한 것들을 헤치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뇌와 결심 즉, 선택의 연속선에 있는 것일게다.

더러는 가벼이 더러는 삶의 무게를 다할 것 같은 버거움으로 그것은 객관화되지도 정형 또는 정량화 되지도 않았으며 시기와 장소 역시 그러할지니 그런이유로 누구에게나 동일한 내용이나 형태로 다가 오거나 보여지지 않으며 설령 비슷하게 보여진다 할지라도 그것은 당사자로서 그에게 주어진 여건과 대하는 그의 태도 등 수많은 조건으로 하여 무한의 경우를 갖게 되고 무엇보다 누군가 대신해 줄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책임의 문제이며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문제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택의 문제는 삶을 부여받은 자가 제 몫에 대해 그저 오롯이 안고 가야 할 명제적 문제이며 그 결과에 대한 수용의 문제인 것이다.

누구도 대신할 수도 해 줄 수도 없는 들숨과 날숨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