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도명산 #산그림자 #바람 #술 #낙엽1 [그리움 -도명산에서] [그리움 -도명산에서] 그 리 움 -도명산에서 울지 않으리 울지 않으리 천 갈래 만 갈래 바람으로 울지 않으리 한잔 술에 그림자 어지럽고 손 안에 고인 눈물 산허리 적시었네 성급한 낙엽은 슬픈 얼굴로 내 어깨 두드리는데 꿈꾸어도 보이지 않는 그리운 사람아 언제 다시 볼거나 구곡의 산그림자 사위어만 가는데 2023.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