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인연 #미소 #바람 #산새1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 마당바위 두메 산 멀리 잊었던 기억 머문 자리에 파르르 잎새 떨리고 바람마저 외돌아 적막한 땅 거친 가슴에 산 새소리 잦아든다. 인연인 듯 다가 선 거리언만 꽃향기는 어이 홀로 은은하여 못다한 눈 길 흐린 미소 뒤에 감추고 어설푼 손 짓으로 쌓아 놓은 그리움 2023.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