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초 #김억 #설도 #춘망사 #마음 #풀잎 #꽃잎 #바람 #기약 #만남 #여류시인1 [동심초(同心草)] [동심초(同心草)] 동심초(同心草) 風 花 日 將 老 (풍화일장노)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佳 期 猶 渺 渺 (가기유묘묘) 만날 날 아득타 기약이 없네 不 結 同 心 人 (부결동심인)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空 結 同 心 草 (공결동심초)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김소월의 스승 김억의 번역 시 [동심초(同心草)]는 당대 여류시인 설도(薛濤)의 춘망사 중 일부를 번역한 것으로 번역 문학의 지평을 넓힌 작품이다. 설도(薛濤) 춘망사(春望詞) 花 開 不 同 賞 화개부동상 꽃이 피어도 함께 바라볼 수 없고 花 落 不 同 悲 화락부동비 꽃이 져도 함께 슬퍼할 수 없네 欲 問 相 思 處 욕문상사처 그대 어디 계시온지 묻고 싶네요. 花 開 花 落 時 화개화락시 꽃은 저리도 피고 또 지는데...... 攬.. 2023.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