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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

[관악산 추억 만들기]

by hwang706@hanmail.net 2024. 1. 3.

[관악산 추억 만들기]

서울대 입구에서 팔봉능선 방향으로 하여 학바위능선을 타고 연주대를 거쳐 서울대 방향으로 다시 하산했고, 다시 관음사를 들머리로 사당능선에서 파이프능선을 거쳐 연주대로 그리고 호수공원 방향으로 하산했다.

 

돌고래가 솟아 오르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다.

 

 

반대 방향에서 바라 본 모습은 또 다르다.

역시 무언가 형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떠오르지는 않는다.

 

 

팔봉능선 상의 암봉이다. 다행이 눈이 많이 녹아서 오르는데 지장이 없다.

 

 

작지만 솟은 모습에서 힘을 느끼길 수는 있는 것 같아 보기 좋다.

 

 

잔설이 남아 있는 능선과 마루금이 멋스럽게 다가 온다.

 

 

팔봉의 또 다른 봉우리다. 이 곳은 눈이 제법 남아 있어 우회하여 지나 간다.

바위에 자리하고 자라는 소나무는 언제 보아도 새삼스럽고 내 눈 길을 잡기에 부족하지 않다.

 

 

오늘도 연주대에는 염원들이 쌓인다.

 

 

아주 명당 자리로 보이는 곳에 두분이 자리하고 있다. 

별유천지 비인간의 맛이 이 곳 반대편 능선에서는 느껴지는 듯하다.

 

 

하마바위다. 관악산에 이름이 붙은 바위 중에서 나로선 가장 난해한 바위다. 

 

 

2번째 산행 들머리 관음사다.

 

 

파이프능선의 명물 애물바위라고도 부르는 남근바위다.

 

 

바위길 건너의 산님들이 왠지 고산준령을 넘어 자리한 듯 대견스럽고 멋스럽게 다가온다.

 

 

지난 주에 건너 편 능선에서 바라 보았던 명당자리를 오늘은 가까이에서 진입로 까지를 살펴 본다.

나무가 없어 여름철에는 태양볕을 직접적으로 받아야 할 듯해 그다지 명당으로 보기는 어렵겠다.

 

 

다시 연주대다. 관악사지에서 바라 본 모습이다.

 

 

코끼리의 모습같은 것이 보여 찍었는데 막상 설명에 이를 수 있는 수준으로 잘 보이질 않는다.

 

 

호수의 조형물이 무엇을 형상화한 것일지 그 모양은 언제보아도 독특하다.

 

 

오늘도 안전한 산행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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