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리움
- 마당바위
두메 산 멀리
잊었던 기억 머문 자리에
파르르 잎새 떨리고
바람마저 외돌아 적막한 땅
거친 가슴에
산 새소리 잦아든다.
인연인 듯 다가 선 거리언만
꽃향기는 어이
홀로 은은하여
못다한 눈 길
흐린 미소 뒤에 감추고
어설푼 손 짓으로 쌓아 놓은 그리움
- 마당바위
두메 산 멀리
잊었던 기억 머문 자리에
파르르 잎새 떨리고
바람마저 외돌아 적막한 땅
거친 가슴에
산 새소리 잦아든다.
인연인 듯 다가 선 거리언만
꽃향기는 어이
홀로 은은하여
못다한 눈 길
흐린 미소 뒤에 감추고
어설푼 손 짓으로 쌓아 놓은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