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골바위의 다양한 모습]
북한산 우이동기점 해골바위능선에 이름을 부여한 해골바위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현저히 그 모습을 달리하여 보여 준다.
여러 각도에서 담은 모습을 비교해 보면 더욱 실감나는 경험이 될 것이다.
해골바위라는 이름을 갖게 된 모습이다.
멀리 옆 능선에서 당겨 잡아 본 모습이다.
모든 사물은 이렇듯 보는 위치와 각도 그리고 거리에 따라 다른 모습 다른 느낌을 보여 준다.
그런 이유로 인간을 포함한 삼라만상을 한가지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단정지어서는 아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는 단지 그 순간의 모습 한가지를 보고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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