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7 [정성소지(精誠所至)] [정성소지(精誠所至)] 정성소지 만사형통(精誠所至 萬事亨通) 마음을 다하여 행한다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 없다. 고금을 막론하고 이룸에 이르는 길을 말하는 공통의 해법이다. 만사가 그저 되어 주는 것은 없다. 오직 할 수 있는 것을 다 할 때 그 중에 이룸이 있게 되는 것이다. 만사가 그렇다는 것이다. 그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2023. 11. 28. [수선화에게] -정호승 수선화에게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2023. 11. 27. [겨울철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겨울철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겨울철에는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한 생활습관이 필수적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하면 건강은 물론 내장 지방을 줄이고 군살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다음의 식품들을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1. 계란 흰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계란 흰자에 함유된 단백질이 정신을 각성시키고 맑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빠른 에너지 회복을 위해 주로 이용되는 초콜릿, 비스킷과 같은 단 과자에 함유된 탄수화물보다 계란 흰자의 단백질이 정신을 깨우는 데 훨씬 효과적임을 밝혔다. 2. 살코기 살코기에 많이 함유된 단백질은 근육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식사 후 칼로리 연소를 35%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단백질은 표준체중 혹은 조정체중 .. 2023. 11. 24.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일본 왕실의 서자로 태어나 스님이 된 이큐스님은 열반에 들기 전에 불안해 하는 제자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내주면서 "정말로 곤란한 일이 있을 때 그 때에 이것을 열어 봐라" 이렇게 말했다 합니다. 세월이 흐른 후 사찰에 큰 문제가 생겨 실마리를 찾을 수 없게 되자 승려들은 마침내 이큐스님이 남기신 편지를 열어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단 한마디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걱정하지 마라. 어떻게든 된다." 이큐스님은 평소 "근심하지 마라. 받아야 할 일은 받아야 하고, 치러야 할 일은 치러야 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한마디로 남겨 놓으신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걱정까지도 걱정해야 할 일이 아닐지도 모.. 2023. 11. 23. [24절기] 22.동지(冬至) [24절기] 22.동지(冬至) [정의]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개관] 동지(冬至)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2023. 11. 2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