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7 [코끼리바위능선(호지명길) 릿지 -2] [코끼리바위능선(호지명길) 릿지 -2] 이름이 무엇일까? 무언진 몰라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모양에서 왠지 독성이 강할 듯한 생각이 든다. 세번째 구간이다. 직벽도 어렵지만 빗길에 다음을 기약하며 더 이상의 욕심을 접는다. 이 구간은 직벽을 오르는 것이 문제일 것 같다. 직벽 앞에서 좌측으로 내려서 우회한다. 여심이 오늘도 부끄러운 듯 바라보고 있다. 버섯바위다. 저 위에서 바라보는 수락도 멋스럽다. 하강바위가 운무에 가렸다 보이기를 반복하고 있다. 우측의 전망바위가 코끼리능선(호지명길)의 끝지점이다. 녹아 내린 듯한 버섯이다. 저 능선은 어디에서 시작하는 것일까? 운무에 가린 모습이 봉우리를 살짝 보였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건너편으로 485봉과 사과바위슬랩을 잡아 본다. 은류슬랩이다. 오늘은 왼쪽의 .. 2023. 5. 25. [코끼리바위능선(호지명길) 릿지 -1] [코끼리바위능선(호지명길) 릿지 -1] 수락산을 다시 찾았다. 코끼리능선(호지명길) 릿지산행을 해보기 위해서다. 새광장의 능선길을 말하는데 중간지점부터 릿지를 하며 코끼리바위 전망바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바위가 미끄러워 릿지산행을 다하지 못했다. 날이 좋은 날을 택해 다시 한번 찾아봐야 할 듯하다. 수락산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좋은 코스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좀 더 알아 보고 싶은 산이다 수락산역~새광장~코끼리능선(호지명길)~철모바위~은류슬랩~은류폭포~미가담~당고개역. 오늘 아침녁까지 내린 비로 수락골에 물이 많다. 오르는 길 우측으로 비에 젖은 슬랩들이 보인다. 작은 폭포가 있는 웅덩이엔 여느때보다 물이 더욱 시원하다. 작은 폭포가 있는 웅덩이엔 여느때보다 물이 .. 2023. 5. 25. [콜라비의 효능] [콜라비의 효능] 콜라비란 이름은 독일어 kohl(양배추)과 rabic(순무)의 합성어로 양배추의 일종으로 보지만 양배추와 달리 잎부분이 아닌 뿌리와 줄기부분을 먹는다. 콜라비에는 회분성분이 있어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비타민C는 상추나 치커리 등 엽채류에 비해 4~5배 가량 높으며 사과에 비해 10배 이상 많다고 한다. 1. 고혈압 개선 콜라비에 풍부한 비타민과 칼슘이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2. 성장발육과 골다공증 개선 순무나 양배추 등에 비해 단백질, 회분, 비타민C, 칼슘 등의 함량이 4~5배 정도 높다. 특히 칼슘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가 섭취하면 골격과 치아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며, 뼈가 약한 성인들의 골다공.. 2023. 5. 25. [파의 영양과 효능] [파의 영양과 효능] 파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많아 위 기능을 돕고 감기를 막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생선의 해로운 독을 해독시키며, 비린내를 중화시켜준다. 또, 육류의 경우엔 육질을 연하게 해주며 식욕을 돋워 주는 채소다. 이러한 파는 대파·쪽파·실파로 구분되며 조리할 때 오래 끓이면 영양소가 파괴되어 고온에서 단시간 끓이는 것이 좋으며, 몸을 따듯하게 해주며 위의 기능을 도와줌으로 소음인에게 특히 좋은데, 파는 이러한 효능으로하여 예로부터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되었다. 1.감기 기운이 있을 때 파뿌리를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2.파의 얇은 속껍질은 상처에 붙이면 지혈효과가 있다. 3.불면증에 시달리거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때 파를 고아 마시든지 된장에 찍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 ●파의 영양과.. 2023. 5. 25. [휴가지 스트레스 없는 근교 미지의 계곡] [휴가지 스트레스 없는 근교 미지의 계곡] 매년 나오는 말 같지만 올해도 역시 역대 최고의 더위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내며 낮에는 찜통으로 밤에는 열대야로 몸과 마음을 지치게한 여름이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쉼'이다. 바쁠수록 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쉼과 그를 통한 회복은 삶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그러나 쉬기 위해 나선 길이 고행길이 되어 오히려 몸과 마음에 더한 피로를 담고 돌아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된 쉼의 공간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소개하는 곳은 휴가 본연의 가치가 살아 있는 곳으로 서울과 가까운 곳에 자리하였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10 곳의 계곡이다. ■ 가평 석룡산 조무락골 석룡산은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해발 1,155m의 산으로 .. 2023. 5. 25.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