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162 [24절기] 23.소한(小寒) [24절기] 23.소한(小寒) [정의]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 소한(小寒)은 양력 1월 5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된다. 태양이 황경(黃經) 28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내용] 옛날 중국 사람들은 소한부터 대한까지 15일간을 5일씩 끊어서 3후(候)로 나누어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날아가고 중후(中候)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고 말후(末候)에는 꿩이 운다고 기술하였다. 이는 중국 황하 유역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우리나라와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소한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우리나라에서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양력 1월 15일 무렵이다. ‘소.. 2023. 11. 30. [겨울철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겨울철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겨울철에는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한 생활습관이 필수적이다. 신진대사가 활발하면 건강은 물론 내장 지방을 줄이고 군살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신진대사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다음의 식품들을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1. 계란 흰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계란 흰자에 함유된 단백질이 정신을 각성시키고 맑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빠른 에너지 회복을 위해 주로 이용되는 초콜릿, 비스킷과 같은 단 과자에 함유된 탄수화물보다 계란 흰자의 단백질이 정신을 깨우는 데 훨씬 효과적임을 밝혔다. 2. 살코기 살코기에 많이 함유된 단백질은 근육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식사 후 칼로리 연소를 35%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단백질은 표준체중 혹은 조정체중 .. 2023. 11. 24.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일본 왕실의 서자로 태어나 스님이 된 이큐스님은 열반에 들기 전에 불안해 하는 제자들에게 편지 한 통을 내주면서 "정말로 곤란한 일이 있을 때 그 때에 이것을 열어 봐라" 이렇게 말했다 합니다. 세월이 흐른 후 사찰에 큰 문제가 생겨 실마리를 찾을 수 없게 되자 승려들은 마침내 이큐스님이 남기신 편지를 열어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단 한마디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걱정하지 마라. 어떻게든 된다." 이큐스님은 평소 "근심하지 마라. 받아야 할 일은 받아야 하고, 치러야 할 일은 치러야 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한마디로 남겨 놓으신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걱정까지도 걱정해야 할 일이 아닐지도 모.. 2023. 11. 23. [24절기] 22.동지(冬至) [24절기] 22.동지(冬至) [정의]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개관] 동지(冬至)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2023. 11. 22. [강천섬의 늦가을] [강천섬의 늦가을] 여주 강천섬이 새로운 명소로 태어나고 있는 듯하다. 과거 백패킹의 성지로 유명했고 은행나무길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강천섬에 22년 10월 힐링센터가 준공되고 더하여 경기의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듯하다. 드넓게 펼쳐진 공간에 백패커들도 공놀이 하는 아이들도 없다. 아무도 없는 늦가을의 오후 차가운 바람만이 서성이는 강천섬이다. 노오란 은행잎이 다 떨어지고 회색의 손짓만이 마주하는 은행나무길에 어디론가 질주하는 바람 말없이 바라본 하늘에 노란 잔영이 스친다. 절정기의 강천섬 은행나무길이다. 강천섬, 가을에 빠지다. 힐링센터에서 음악회를 준비했다. 2023. 11. 21.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