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162 [을왕리 선녀바위] [을왕리 선녀바위] 인천공항역 3층 7번출구 111 또는 306번 버스 탑승 - 선녀바위해수욕장 - 선녀바위 -소나무언덕 - 해변끝 - 둘레길(제1전망대-출렁다리-갈림길 왼쪽-군사시설-하산길-해변둘레길-을왕리전망대-입구왼쪽 버스정류장)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 [선녀바위] [선녀바위 뒷면] 2023. 12. 14. [깻잎으로 고기 싸먹는 이유] [깻잎으로 고기 싸먹는 이유] [식탁 위의 명약, 깻잎] 입맛이 없거나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쌈 채소는 주부의 고민을 쉽게 해결해 준다. 그 중 사시사철 쉽게 접할 수 있는 깻잎은 맛과 향, 영양소가 뛰어난데다 가격이 저렴해 한국인이 즐겨먹는다. [깻잎은 육류와 찰떡 궁합] 우리가 먹는 깻잎은 '임자엽(荏子葉)'이라고 부르는 들깻잎이다. 예전에는 들깨를 재배하는 동안 잎을 채취해 먹었지만 요즘에는 잎들깨용 종자를 개발해 사시사철 깻잎을 먹을 수 있다. 깻잎을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고기와 함께 쌈을 싸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기에 부족한 칼슘·엽산·비타민 등이 깻잎에 풍부하고,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이 고기에 풍부해 함께 먹으면 완벽한 영양적 균형을 이룬다. 고기의 느끼한 맛을 깻잎 특유의 독특한 향.. 2023. 12. 12. [권주가(勸酒歌)] [권주가(勸酒歌)] 고금을 막론하고 "술" 하면 생각 나는 사람이 십중팔구는 아마도 이태백(李太白)일 것이다. 오죽하면 이름하여 주선(酒仙)이요 주태백(酒太白)이라고 불리겠는가. 이에 못지 않은 우리나라의 술꾼이 있으니 그가 송강 정철이다. 우리나라 가사문학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그가 술을 좋아 함이 어느 정도였는지 하는 일화가 있으니, 송강이 술을 지나치게 마신다는 소문을 들은 선조가 은잔을 만들어 하사하며 그 잔으로 하루에 한잔씩만 마시라 하니 아무리 송강이라 할지라도 어명을 어기기 어려워 고민을 한 끝에 은술잔을 두드려 핀후에 다시 잔을 크게 만들어 그 잔으로 한잔씩을 마셨다고 하니 가히 그의 술사랑을 짐작할 만하지 않겠는가. 그들의 술에 대한 사랑과 정이 담긴 그러면서도 절주와 절제가 뭍어나.. 2023. 12. 6. [24절기] 24.대한(大寒) [24절기] 24.대한(大寒) [정의]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大寒)은 음력 12월 섣달에 들어 있으며 매듭을 짓는 절후이다. 양력 1월 20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된다. 태양이 황경(黃經) 30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내용]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진다. 소한 지나 대한이 일년 가운데 가장 춥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기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사정이 달라 소한 무렵이 최고로 춥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대한이 소한보다 오히려 덜 춥다. 제주도에서는 대한 후 5일에서 입춘(.. 2023. 12. 4. [고맙소] [고맙소] 고맙소 -노래 조항조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거라고 등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살아 오면서 누구나 고맙다는 말을 하게 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때가 어느 시점이고 어떤 상.. 2023. 12. 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3 다음